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7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및 임원들, 시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과, 기업지원과 등 기업 관련 부서장을 포함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애로사항으로 ▲산업단지 버스배차 ▲원활한 진출입 도로 확보 ▲교통체증 해소 등을 꼽았으며, 지역 인재 활용 방안으로 인턴제도를 제안했다.

황 부시장은 “기업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규제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성상공회의소와 일자리센터, 소상공인특화센터, 수출업무지원센터, 시장개척단, 지식재산권 출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협력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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