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등 희귀병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도전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이애형의원(비례)은 자유한국당 김규창의원(여주2), 한미림의원(비례),허원의원(비례)과 함께 7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의회 정문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경기도의회 최원용 사무처장이 자신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애형의원을 지목하여 성사됐다.

이애형의원은 자신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자유한국당 김규창의원(여주2), 한미림의원(비례), 허원의원(비례)을 지목하였고 이어서 같이 참여하게 됐다.

이애형 의원은 “이번 도전이 루게릭병 등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해 참여하게 됐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더 커지길 바란다.” 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소수정당인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맞은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찬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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