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와 분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 송한준 의장(우)이 정기열 전 의장(좌)에게 국민포장증과 훈장, 시계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데일리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30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前)에게 지방자치 활성화를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경기도 의회는 6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전국시도의장협의회회장인 송한준 의장이 전수 했다.

송 의장은 정기열 전 의장에게국민포장증과 훈장, 시계를 전달하고 전수식에는 김원기·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장,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하여축하해 주었다.

송한준 의장은 “이번 국민포장을 수여 받은 정기열 전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발전과 도민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열정과 성을 다해 거둔 결실이다”라고 하면서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인 또 하나의 업적이라고축했다.

정기열 전 의장은 “많이 부족한 제가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지난10년 동안 저를 믿고 도의원 3선, 경기도의회의장직을 맡겨주신안양시민과 1330만 경기도민, 그리고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의회,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위해 그 동안 함께해주신 최원용 처장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들 덕분에 귀한 상을받게 되어 감사하다. 그리고 이제는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경기도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정기열 전 의장은 7.8.9대 도의원을 지내고 제9대후반기 의장과제15대 후반기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지방 자치와 분권의 발전을 통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하고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국민포장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나 공익 시설에 많은 액수의 재산을 기부하였거나이를 경영한 사람 기타 공익사업에 종사하여 국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포장이다.

국민훈장에 따르면 대통령표창보다 한 단계 높아 민간인이 수상하기 쉽지 않은 명예로운훈장이다. 특히, 민간인 신분으로 수상하여 그 의미는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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