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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도의원, “수원 군 공항 이전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김직란 도의원, “수원 군 공항 이전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 양종식 기자
  • 승인 2018.10.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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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의원, 경기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 진행

▲ 김직란 도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굿데일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23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수원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군(軍) 공항 이전에 대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수원 군(軍)공항’은 세류동을 포함한 장지동과 화성시 황계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부지면적 6.3 ㎢(1,905천평) 중 수원시 면적은 5.2 ㎢(1,573천평)에 이른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2014년 수원시가 이전 건의서를 제출했고, 그 이듬해 6월 군공항 이전 건의가 타당하다는 ‘승인’이 난 이후,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과 이전 주변 지역 지원방안 수립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이전후보지 선정․심의 위원회 구성을 비롯한 주민투표 등이 진행될 계획에 있다.

현재 수원시는 수원 군공항 이전에 따른 ‘종전부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주거용지, 상업용지, 도시지원용지 및 기반시설용지에 따른 종합적 개발 계획을 마련했다.

그에 따르면 첫째, 첨단 산업․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약 22만평(약 0.73㎢) 규모의 첨단 R&D 산학연구 집적단지와 약 4만평(약 0.13㎢)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 융합 연구(BT) 및 노령화 시대를 대비한 국제적 수준의 전문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숙박 ․ 체류형 의료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생활친화적 여가․문화공간의 조성계획이다. 수원 군공항의 주요자산을 활용한 ‘활주로 공원’을 조성하고, 격납고, 창고, 장교 숙소 등 기존 시설을 전시, 축제, 공연 숙박 등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셋째, 친환경․생태 개념이 특화된 생태주거단지, 에너지 자족적 주거단지를 한국적 상황에 맞게 계획하고 있다.

김 의원은 "만일 우리 수원시가 계획한 ‘종전부지 개발계획’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를 전제로 2016년 한국교통연구원의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의 생산유발 효과는 1조 893억원이고, 부가가치유발은 3,783억원 그리고 7,632명의 취업유발 요인이 발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수원 군 공항이 이전함으로써 종전부지가 개발되고, 이로 인해 경기도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우리 경기도의 태도는 매우 소극적이며 수원시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종전부지 개발로 인한 파급효과에 대해 매우 소홀히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제 우리 경기도가 나서야 합니다. 수원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종전부지 개발로 유발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하여 경기도가 면밀히 검토해, 경기남부의 제2도약을 설계하고, 우리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미래 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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