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 시작

▲ 기념사진     © 굿데일리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6일자로 제 6대 홍범석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재단측은 홍범석 대표이사가 ‘정조 효 문화제’등 지역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08년 설립되어 공연, 축제, 전시, 예술교육, 지역예술지원,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며 화성시 지역의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은 물론 화성시의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조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의 기분 좋은 변화를 문화예술로 담아낼 홈범석 대표이사의 역할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2년간 임기를 이어갈 홍범석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성악,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최근까지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비뮤티’로도 활동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