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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시장은 시민의 공공재”
은수미 성남시장, “시장은 시민의 공공재”
  • 장유창 기자
  • 승인 2018.10.05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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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등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이익이 되는 가치 창출이 최우선

▲ 은수미 성남시장이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굿데일리

은수미 성남시장이 “시장은 시민들의 공공재에 불과하다”면서 “성남시민들을 위해 충실히 봉사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은 시장은 4일(목) 오전 11시 3층 한누리실에서 가진 민선7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본지 기자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소신 것 밝혔다.

은 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과 후의 시정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전에는 성남시장이 성남시의 공공재라는 사실을 몰랐다. 자신의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서 “아침부처 저녁까지 세세하게 일해야 하고 매일매일 결재해야 한다. 밤에도 카톡이나 페북이 오고 있다. 그냥 열려있다고 보면 된다. 그 점에 있어서는 시민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그렇기 때문에 성남시장은 시민의 공공재로 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회의원 시절 일정 100개중에 10개는 내가 잡을 수 있었는데 성남시장은 100개 중 단 한 개의 일정도 개인적으로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시장은 정말 봉사하는 자리구나라고 생각한다”면서 “국회의원 시절에는 필요에 따라 차를 그냥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시장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그럴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시민들에게 정말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기 내 꼭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은 시장은 “온갖 공약이 있다. 이 공약을 이루는 과정에 온갖 일들이 상충된다. 성남시는 독특하다고 하시는 말씀이 재개발 재건축 문제라고 한다. 워낙 핫이슈다”라면서 “그 과정에 도시젊은층이 공공재의 가치와 자기 내재적인 가치가 충돌이 되고 있다. 성남시가 지나치게 고도화되면서 베드타운화 될까봐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충돌되는 과정에서 서로 이익이 되는 가치와 성남시의 가치를 잘 협력해서 성남시가 현명한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제가 좋은 조율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정말 공천을 잘했다는 얘기를 듣는 것이 임기 내 가장 하고 싶은 일 중에 하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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