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21건의 안건 처리

▲ 본회의장 모습     © 굿데일리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21일(오전 10시 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공통안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건, 『부천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재정문화위원회 2건, 『부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9건, 『부천시 도시계획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도시교통위원회 5건,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운영위원회 1건, 총 21건이다.

의결된 안건 가운데 김성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상임위에서 심사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요구액 1조9703억원 중 문화예술회관 건립관련 예산 50억원을 삭감했다.

이어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해 부천시장과 해당 국‧단장에게 답변을 듣고 보충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희 의장은 “민생현장을 발로 뛰며 정례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장덕천 시장 및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창영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 25명이 방청석에 자리해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현장체험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제231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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