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 발안파출소 찾아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범죄 예방 및 총력 대응 당부

▲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발안파출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굿데일리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허경렬)은, 17일(월)오후3시, 화성서부경찰서 발안파출소를 방문해 추석명절 종합 치안활동 기간(9. 10∼26, 17일간)중 민생치안확보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발안파출소가 관할하는 화성시 향남읍은 대규모 택지 개발과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체류 인구가 많아 지난 5월 ‘외사 치안안전구역’(외국인 밀집지역 또는 공단・외국인 거리 형성 지역등을 치안안전구역으로 선정, 순찰이나 국제범죄수사대 집중 활동지역으로 경기남부권에는 안산 원곡,시흥 정왕,수원 매산・고등,평택 신장,화성 향남, 총 5개소가 지정)으로지정되는 등 치안수요가 높은 곳이다.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업무유공 경찰관 2명과 우수 협력단체원 2명에게 표창 및감사장을 수여한 후 현장 간담회를 갖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우리동네 안심 순찰’ 등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상황을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취약지 집중 순찰 등 내실 있는범죄예방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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