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다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명 대상

▲ 탐방학교     © 굿데일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다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시의회 탐방학교’를 진행했다.

탐방학교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시청·시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집무실을 방문해 김문환 오산부시장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시의회 탐방학교’는 시민참여학교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에게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청 부서 탐방, 시의회 탐방, 모의회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학생들이 시청·시의회 탐방학교를 통해 오산의 모든 역사, 문화, 환경 등 내 고장을 바로 알고 오산시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터 운영한 시민참여학교를 올해부터 인성학당, 지도박물관, 대중교통체험, 미디어랩, 도자 등을 추가하여 현재 9개 분야 36개의 탐방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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