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40명 대상

▲ 기념사진     © 굿데일리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명숙)는 지난 18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 폭염 상황 등에 대비하여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실습 위주의 강의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명숙 센터장은 “생명과 관련된 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하고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에 처한 가족이나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초기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배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실생활에 유용한 좋은 프로그램들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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