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이용하도록 운영시간도 연장’

▲ 도서관 전경     © 굿데일리뉴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8월 한 달 동안 시립 공공도서관을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

이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무더위에 지친시민이 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도록 하려는 것으로, 개방 대상 도서관은 중봉도서관, 양곡도서관, 고촌도서관, 통진도서관이다.

아울러, 중봉도서관과 통진도서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양곡도서관과 고촌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운영시간을 늘렸다.

김포시는 “전국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져, 이에 따른 야외 활동 자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서관을 폭염 대피 쉼터로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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