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찜통 열기를 식혀요!

▲ 안성2동 폭염스프링쿨러     © 굿데일리뉴스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건호)에서는 연일 폭염경보로 35℃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주차장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해 가동 중에 있다.

최근 펄펄끓는 폭염으로 아스팔트 온도가 40~50℃를 상회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열기에 그대로 노출됨에 따라, 2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건물앞 주차장 아스팔트 위에 농업용 스프링쿨러를 설치해 주기적으로 물을 분사해 표면온도를 10~15℃ 이상 낮출 수 있도록 했다.

김건호 안성2동장은 “작은 아이디어지만 주민센터를 이용하시는 민원인들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시원하다는 한마디가 힘이 된다”며,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폭염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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