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해

▲ 토요가족 프로그램     © 굿데일리뉴스

재단법인 오산교육재단에서는 시민참여학교를 통해 오산 곳곳을 초등학교 수업의 현장으로 만들어가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앞장 서기 위해오는 25일부터 물향기수목원, 오산천, 오산예절원에서「토요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가족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 대상의 체험학습교육 프로그램으로 3개 탐방학교(계절생태체험, 숲놀이터, 전통다도체험)로 진행되는데 계절생태체험과 숲놀이터 탐방학교에서는 숲 해설 및 생태체험을, 전통다도체험 탐방학교에서는 다도체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반기「토요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주말에 가족이 함께 다른 가족들과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요가족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하반기 첫 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모집은 7월초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총 45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오산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오산교육재단 시민참여학교(☎031-377-195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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