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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 프로그램 개설
수원문화재단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 프로그램 개설
  • 양종식 기자
  • 승인 2018.08.0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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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사옹원, 수라간, 생과방 등에서 궁중의 음식과 의례를 담당한 궁인들의 일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 포스터     © 굿데일리뉴스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늘 8일부터 2회에 걸쳐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을 선보인다.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은 조선 시대 사옹원, 수라간, 생과방 등에서 궁중의 음식과 의례를 담당한 궁인들의 일상을 주제로 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각 관청의 아기나인이 되어 입궐하는 역할놀이를 통해 궁중 조리인의 직제를 간접 경험케 함으로써 전통 식생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첫째 날의 배경은 사옹원(司饔院, 궁중의 음식과 연회를 담당한 곳)으로, 분야별 전문 조리인을 뜻하는 색장(色掌) 체험이 진행된다. 각기 역할을 맡은 어린이들이 수라에 필요한 재료를 찾아 나선다.

또 전국 팔도에서 왕실에 올린 특산품을 검수하는 진상(進上) 체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은 수라간(水刺間) 체험이 이어진다. 수라에 올릴 음식의 목록인 찬품단자를 쓰는 일부터 연회에 올릴 칠보편포와 조란, 궁중식 여름만두인 규아상(미만두)을 빚어본다.

마지막 날에는 정조대왕의 이야기가 담긴 생과방(生果房, 궁중의 별식과 후식을 만드는 곳) 체험이 진행된다. 생과방의 아기나인들은 정조대왕의 장자인 문효세자의 탄일을 맞아 백설기를 찌고, 을묘원행의 진찬연에 올릴 수원의 특산품(수원 약과)을 만들게 된다.

임종연, 최순아, 박은혜 등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가 아기나인들을 이끌 최고 상궁 역할을 맡는다.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총 2회차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의 회차별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회차별 수강료는 50,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4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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