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적 민간일자리 사업 발굴 및 청년실업 미스매치 해소 주력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새로 출범한 민선 7기 경기도정 일자리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새로운 조직정비에 돌입했다.  © 굿데일리뉴스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새로 출범한 민선 7기 경기도정 일자리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새로운 조직정비에 돌입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날 오후 부천시 원미동 소재 도 일자리재단을 방문, 민선 7기 일자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박신환 도 경제실장은 전임 김화수 대표이사의 임기가 지난 7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공석인 경우, 재단 이사장이 당연직 이사 중에서 선임토록 되어 있는 데에 따른 조치다.

2016년 7월 최초 설립 이후 임명됐던 대표이사와 상임감사, 비상임이사 등 일자리재단 대부분의 임원진 임기가 지난 7월 31일자로 종료됐다.

이중 이영선 이사장은 임기가 2019년 6월말까지이지만, 민선7기 일자리 정책기조에 맞는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위해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재단은 정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임원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8월중 공고를 실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9월 중 일자리재단 이사진을 임명하고, 대표이사의 경우 도의회 청문절차를 거쳐 10월 중 선임할 예정이다.

박신환 도 경제실장은 “민선 7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익적 민간일자리 발굴 및 직업훈련, 청년 미스매치 해소 등을 통해 가성비 높은 고용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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