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굿데일리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활성화와 취약가구에 대한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에 논의한 사례대상자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50대 장년 남성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장애로 소득활동을 하지 못해 월세를 내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회의 결과, 대상자에게 월세와 반찬을 지원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보장협의체 위원은 지난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전력 사업을 공유하며, 우리 동 취약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찾고자 의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호승 매탄3동장은 “우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이 변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의체의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점차 줄어 밝은 매탄3동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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