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헌 광주시장이 고유제 봉행을 올리고 있다.     © 굿데일리

광주시는 20일 숭열전과 광주향교에서 신동헌 시장과 박광운 숭열전 참봉 및 유병권 광주향교 전교를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장과 유림, 시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를 봉행했다.

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까닭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례이며 예로부터 취임한 고을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를 지내왔다.

신 시장은 “호국의 얼과 선현의 지혜가 서려있는 숭열전과 광주향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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