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첼리스트가 펼치는 깊은 저음의 향연

▲ 정광준     © 굿데일리

2012년부터 (재)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6월 27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첼리스트 최정주와 정광준이 출연하여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사단조’를 연주하여 두 명의 첼리스트가 펼치는 환상적인 호흡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첼리스트 최정주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제 1악장’을 연주하며 강렬한 첼로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일 정: 2018년 6월 27일(수) 오전 11시 / 용인포은아트홀

○ 티 켓: 전석 15,000원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 공연시간 : 80분 내외(인터미션 없음)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260-3355,3358 / www.y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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