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첫 행보로 첫 선거유세를 펼쳤던 신갈오거리에서 아침인사로 시민들과 함께 해

▲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가 출근하는 용인시만들에게 아침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굿데일리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자는 14일 첫 행보로 첫 선거유세를 펼쳤던 신갈오거리에서 아침인사로 시민들과 함께 했다.

백군기 당선인은 출근하는 시민들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손을 흔들고 당선 인사를 하는 가운데 시민들도 곁으로 다가와 손을 잡아주고, 같이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어주었다.

백 당선인은 “저는 그동안 아침인사를 하면서 배우고 느낀 것이 너무 많다.”면서 “더 정직하고 정의롭고 더 열심히 소통하겠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높이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당선인은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260,916표(53.7%)를 획득했고, 자유한국당 정찬민 후보는 199,903표(41.2%), 바른미래당 김상국 후보는 20,788표(4.3%)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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