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 평택시제2선거구(중앙,서정,송탄,통복,세교)에 출마한 김재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가 갯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굿데일리

6·13지방선거 평택시제2선거구(중앙,서정,송탄,통복,세교)에 출마한 김재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후보, 평택시의원 후보, 정당관계자 및 각계각층의 지지자들 수백 명이 함께하며 김재균 후보의 필승을 기원 했다.

인사말을 통해 김후보는 “지난 14년간 시의원으로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웃고 울고 했다”며 “이제는 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평택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또한 은사님의 격려사 말씀 중 신뢰를 잃지 말라는 말씀을 마음 속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평택시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양성과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과 환경 분야에 더욱 매진해 경기도와 평택시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 한다”고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 ▸신구도시간의 균형발전 추진 ▸미세먼지 저감대책, 중장기 방안 시행 추진 ▸지방도 315호 도로 확장 및 정비 ▸미정비 하천정비 사업 조속추진▸생활쓰레기에 대한 지속적 대책 ▸진위천 수변공간 조성사업 조기추진 등 평택시 가치 상승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균 후보는 62년 평택 출생으로 복창초, 효명중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대 후반기 보궐선거로 평택시의회에 입성해 5대, 6대, 7대 시의원을 지낸 4선 시의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