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만 수원시민의 알권리 제공과 올바른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언론사와 시민단체 등 주관 촉구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는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125만 수원시민의 알권리 제공과 올바른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언론사와 시민단체 등이 주관하는 후보자초청 토론회의 개최를 적극 요청했다.

정 후보는 “수원시는 현재 125만의 거대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나 아파트위주의 비체계적이고 기형적인 도시개발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는 서울보다도 더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또,“대단위 아파트가 입주한지 오래 됐는데 학교가 없어 학부모들의 원성이 들 끊는 지역도 적지 않다”면서 “수원비행장 이전의 단초를 마련했고, 이제는 비행장 이전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여기에 IT, BT등 수원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해야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래시장과 미용실, 식당, 편의점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경기가 없다고 아우성 이다”면서 수원시정은 지난 8년간 어떻게 순항해왔는가 ? 반문했다.

정 후보는 “프로야구 10구단과 고등법원 유치 등 시민들의 염원도 이뤄냈지만, 반면 갈등과 과제도 남겨놓고 있다”면서 특히“‘청렴 클린도시’수원의 미래를 위해서 ‘입북동 땅 투기 의혹’은 반드시 밝히고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염태영 후보는 “‘입북동 땅 투기의혹’에 대해 해명하지 않고 있으며 여당의 높은 지지율에 기대어 가급적 무 대응으로 선거를 치르려는 전략이라면 시민을 너무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후보는 "이번 선거가 정책대결로 진행되는 것은 온 국민이 바라고 후보자들도 바라는 일이라며, 수원시의 현안 당면 문제와 미래발전구상 , 후보자의 도덕, 자질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언론사, 시민단체의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를 적극 요청하며, 언제든지 참석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