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5월 24일(목)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학생 대상 기획 공연 ‘소리에 그림을 입히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내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눠서 총 90분 동안 진행하며 ▲1부 오케스트라 연주와 샌드아트, ▲2부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가 공연 및 샌드아트, ▲3부 오케스트라 연주와 레이저쇼 무대를 선보인다.

오케스트라는 지휘자와 사회자의 해설과 함께 파헬벨의 ‘캐논’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5번’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2부 공연에서 테너 김성래와 소프라노 이빛나는 정통 성악 창법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과 영화 타이타닉 OST 등을 열창한다. 

또한, 샌드아트와 레이저쇼는 오케스트라 연주에 시각적 표현을 결합한 공연으로 영상 매체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www.gew.kr)를 참고하거나 기획운영부 전화(031-8012-602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대상 문화․예술 행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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