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난 2주 동안의 오름세 멈췄으나 10주째 50%대 유지. 충청·수도권·호남, 20대·60대이상·40대, 보수층(29.4%→22.7%)·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 이탈. TK(민 38.7%, 한 35.2%)에서는 2주째 한국당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 60대이상(민 43.2%, 한 27.7%)에서 7주째 선두

-한국당,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 멈추고 반등, 다시 20% 선에 근접. 보수층(46.6%→58.8%)·중도층, PK·수도권, 20대·40대에서 결집, 호남·TK, 진보층은 소폭 이탈

-바른미래당, 보수층·40대이하 이탈로 4주째 만에 다시 5%대로 하락 

-정의당, 20대·40대 결집하며 5%대로 상승 

-민주평화당, 4주째 만에 다시 3%대 회복하며 창당후 최고치 기록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5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3,17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5월 3주차 주중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5%p 내린 53.8%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오름세가 멈췄으나 10주째 5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충청권과 수도권, 호남, 20대와 60대 이상, 40대, 보수층(29.4%→22.7%)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다만 소폭 상승한 대구·경북(민 38.7%, 한 35.2%)에서는 한국당을 2주째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60대 이상(민 43.2%, 한 27.7%)에서도 7주째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1.9%p 오른 19.6%로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 다시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보수층(46.6%→58.8%)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중도층, 부산·경남·울산(PK)와 수도권, 20대와 40대에서 오른 반면, 호남과 대구·경북(TK), 진보층에서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보수층과 40대 이하의 이탈로 0.3%p 내린 5.7%로 4주째 만에 다시 5%대로 하락한 반면, 정의당은 20대와 40대가 결집하며 0.9%p 오른 5.5%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1.2%p 상승한 3.7%로 4주째 만에 다시 3%대를 회복하며 창당 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내린 1.7%,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p 감소한 10.0%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1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1일) 일간집계 대비 1.0%p 내린 54.7%로 시작해, 15일(화)에도 54.5%로 횡보했고, 16일(수)에도 54.8%로 주초와 비슷한 수준이 이어지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5%p 내린 53.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7.7%p, 56.2%→48.5%), 경기·인천(▼3.9%p, 61.9%→58.0%), 서울(▼3.0%p, 55.7%→52.7%), 광주·전라(▼2.9%p, 70.3%→67.4%), 연령별로는 20대(▼10.4%p, 63.2%→52.8%), 60대 이상(▼1.5%p, 44.7%→43.2%), 40대(▼1.5%p, 62.7%→61.2%),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7%p, 29.4%→22.7%)과 진보층(▼2.5%p, 73.3%→70.8%)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다만 대구·경북(▲1.4%p, 37.3%→38.7%)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1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1일) 일간집계 대비 1.4%p 오른 19.4%로 출발해, 15일(화)에는 18.9%로 내렸고, 16일(수)에도 18.8%로 전일에 이어 횡보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9%p 오른 19.6%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4.6%p, 21.8%→26.4%), 경기·인천(▲2.8%p, 12.6%→15.4%), 서울(▲1.1%p, 16.3%→17.4%), 연령별로는 20대(▲4.8%p, 11.1%→15.9%), 40대(▲3.7%p, 10.6%→14.3%), 30대(▲1.3%p, 12.4%→13.7%),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2.2%p, 46.6%→58.8%)과 중도층(▲1.4%p, 13.8%→15.2%)에서 오른 반면, 광주·전라(▼2.1%p, 5.5%→3.4%)와 대구·경북(▼1.5%p, 36.7%→35.2%), 진보층(▼1.4%p, 6.8%→5.4%)에서는 내렸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1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1일) 일간집계 대비 1.5%p 내린 4.9%로 시작해, 15일(화)에는 5.4%로 올랐고, 16일(수)에도 6.0%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5.7%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5%p, 7.6%→6.1%), 연령별로는 40대(▼3.1%p, 6.3%→3.2%), 20대(▼1.4%p, 5.0%→3.6%),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2%p, 7.5%→5.3%)과 중도층(▼1.0%p, 9.4%→8.4%)에서 하락했다. 60대 이상(▲2.4%p, 7.4%→9.8%)에서는 상승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1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1일) 일간집계 대비 0.4%p 내린 4.3%로 출발해, 15일(화)에는 5.4%로 올랐고, 16일(수)에도 5.8%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5.5%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2.3%p, 2.8%→5.1%), 광주·전라(▲2.0%p, 4.9%→6.9%), 부산·경남·울산(▲1.9%p, 1.8%→3.7%), 대전·충청·세종(▲1.2%p, 4.0%→5.2%), 연령별로는 20대(▲4.1%p, 3.3%→7.4%), 40대(▲2.0%p, 7.7%→9.7%),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5%p, 6.1%→8.6%)을 중심으로 올랐다.

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 14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11일) 일간집계 대비 %p %로 시작해, 15일(화) %, 16일(수) %,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3.7%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4.9%p, 0.4%→5.3%), 광주·전라(▲1.9%p, 6.5%→8.4%), 경기·인천(▲1.3%p, 1.9%→3.2%), 서울(▲1.1%p, 3.1%→4.2%), 연령별로는 50대(▲4.0%p, 2.1%→6.1%), 60대 이상(▲1.0%p, 4.0%→5.0%),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6%p, 2.2%→4.8%)에서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8년 5월 14일(월)부터 5월 16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3,17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3명이 응답을 완료, 4.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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