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시장 야맥축제를 오산 3대 축제로 키울 것”

▲ 곽상욱 후보가 야맥축제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굿데일리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12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린 제4회 야맥축제(야간맥주축제)에 참석해 시장 상인들과 협의해 야맥축제를 오산 지역 3대 축제로 더 키워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산시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11,12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야맥축제에는 4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오색시장상인회가 직접 기획·주관하고 오산시가 후원하였으며 전국 16곳의 브루어리(맥주 공장)에서 생산한 90여종의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야맥축제는 오색시장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새우튀김, 피자, 파전, 큐브스테이크 등 20여 종의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으며 포토존, 브루어리 스탬프 다양한 이벤트와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입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곽 후보는 “오산시 시민들과 전국 수제맥주 매니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야맥축제를 오산천 두바퀴 축제, 독산성 문화제와 함께 지역 3대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며 “시장 일부 구간에서 진행하는 축제를 오매장터까지 대폭 확대해 다양한 체험과 버스킹을 더 추가하고 시간도 연장하는 등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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