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018년 5월 1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002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8.3%p 오른 78.3%(부정평가 15.5%)를 기록, 70% 선에서 70%대 후반으로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효과와 이전 정부와는 대비되는 기저효과가 반영된 취임 직후 작년 5월 4주차(84.1%)의 집권 후 최고치와 6월 1주차(78,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지지율이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2018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지난주 금요일(27일) 일간집계에서 71.0%(부정평가 25.0%)를 기록한 후, 30일(월)에는 76.3%(부정평가 18.4%)로 급격하게 상승했고, 5월 2일(수)에도 78.3%(부정평가 15.5%)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울산(PK), 경기·인천과 서울, 모든 연령층, 바른미래당과 한국당, 정의당 지지층,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층 등 전통적 반대층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2018 남북정상회담이 국민 대부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평화·번영·통일’ 판문점 선언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하게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4.9%(▲2.7%p)로 반등하며 19대 대선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7.9%(▼3.2%p)로 2주째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 6주 동안 유지했던 20%대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은 6.0%(▼0.1%p)로 횡보하며 6%대를 유지했고, 정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5.2%를 기록하며 2주째 5%대를 이어갔다. 민주평화당은 3.2%(▲0.5%p)로 오르며 다시 3%대로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 78.3%(▲8.3%p), 부정 15.5%(▼9.3%p) 

-70% 선에서 70%대 후반으로 급상승세. 기대효과·기저효과 반영된 취임 직후 작년 5월 4주차(84.1%)의 집권후 최고치와 6월 1주차(78.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지지율 

-충청·TK·PK·경기인천·서울, 모든 연령층, 바른미래당·한국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중도층 등 전통적 반대층 포함 거의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큰 폭 결집 

-2018 남북정상회담에 국민 대부분의 이목 집중, ‘평화·번영·통일’ 판문점 선언으로 비핵화·평화정착 기대감 급격하게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여 

-27일(금) 71.0%(부정평가 25.0%) ↗ 30일(월) 76.3%(18.4%) ↗ 5월 2일(수) 78.3%(15.5%)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4월 30일(월)과 5월 2일(수)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6,09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5월 1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8.3%p 오른 78.3%(매우 잘함 55.6%, 잘하는 편 22.7%)를 기록, 70% 선에서 70%대 후반으로 급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효과와 이전 정부와는 대비되는 기저효과가 반영된 취임 직후 작년 5월 4주차(84.1%)의 집권 후 최고치와 6월 1주차(78,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지지율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9.3%p 내린 15.5%(매우 잘못함 8.1%, 잘못하는 편 7.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p 증가한 6.2%.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2018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지난주 금요일(27일) 일간집계에서 71.0%(부정평가 25.0%)를 기록한 후, 30일(월)에는 76.3%(부정평가 18.4%)로 가파르게 상승했고, 5월 2일(수)에도 78.3%(부정평가 15.5%)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21.0%p, 83.3%)과 대구·경북(▲16.7%p, 68.3%), 경기·인천(▲8.8%p, 83.6%), 부산·경남·울산(▲5.3%p, 72.2%), 서울(▲4.2%p, 74.5%), 60대 이상(▲10.1%p, 66.7%)과 40대(▲9.5%p, 87.7%), 20대(▲8.2%p, 85.4%), 50대(▲7.4%p, 73.6%), 30대(▲5.3%p, 82.2%), 바른미래당 지지층(▲23.6%p, 64.2%)과 자유한국당 지지층(▲17.1%p, 34.6%), 정의당 지지층(▲3.8%p, 89.9%), 무당층(▲3.5%p, 56.1%), 보수층(▲14.6%p, 57.9%)과 중도층(▲12.3%p, 81.6%) 등 전통적 반대층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2018 남북정상회담이 국민 대부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평화·번영·통일’ 판문점 선언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하게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으로는 2018 남북정상회담 사흘 뒤인 3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7일) 일간집계 대비 5.3%p 오른 76.3%(부정평가 18.4%)로 시작해, 5월 2일(수)에도 78.3%(부정평가 15.5%)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2일 일간집계와 동일)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8.3%p 오른 78.3%(부정평가 15.5%)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21.0%p, 62.3%→83.3%, 부정평가 12.7%), 대구·경북(▲16.7%p, 51.6%→68.3%, 부정평가 19.4%), 경기·인천(▲8.8%p, 74.8%→83.6%, 부정평가 13.6%), 부산·경남·울산(▲5.3%p, 66.9%→72.2%, 부정평가 16.6%), 서울(▲4.2%p, 70.3%→74.5%, 부정평가 21.1%), 연령별로는 60대 이상(▲10.1%p, 56.6%→66.7%, 부정평가 19.7%), 40대(▲9.5%p, 78.2%→87.7%, 부정평가 11.2%), 20대(▲8.2%p, 77.2%→85.4%, 부정평가 10.7%), 50대(▲7.4%p, 66.2%→73.6%, 부정평가 19.8%), 30대(▲5.3%p, 76.9%→82.2%, 부정평가 14.4%)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 지지층(▲23.6%p, 40.6%→64.2%, 부정평가 27.8%), 자유한국당 지지층(▲17.1%p, 17.5%→34.6%, 부정평가 51.7%), 정의당 지지층(▲3.8%p, 86.1%→89.9%, 부정평가 9.1%), 무당층(▲3.5%p, 52.6%→56.1%, 부정평가 22.2%),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4.6%p, 43.3%→57.9%, 부정평가 35.9%)과 중도층(▲12.3%p, 69.3%→81.6%, 부정평가 14.5%) 등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8년 4월 30일(월)과 5월 2일(수)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6,090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2명이 응답을 완료, 6.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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