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개막한지 한달이 조금 진행된 가운데 두산과 SK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선두 두산은 2위 SK에 2연패를 당하면서 19승 8패로 18승 9패의 SK 와이번스에 1게임차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는 LG가 16승 12패로 3위를 기록중이고 한화가 13승 13패로 4위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우승팀 KIA가 12승 13패로 5위를 기록중이며 KT가 13승 15패로 6위, 넥센이 13승 16패로 7위를 기록중이다. 

NC가 12승 16패로 8위를 기록중이고 롯데가 10승 16패로 9위, 삼성이 10승 18패로 최하위인 10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금요일인 27일 오후 6시 30분 전국 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 사직경기장에서는 한화(선발 배영수)와 롯데(선발 노경은)가 한판 대결을 벌인다. SPOTV2 중계

수원 구장에서는 KIA(선발 한승혁)와 KT(선발 금민철)의 경기가 펼쳐진다. SPOTV 중계

마산 구장에서는 두산(선발 후랭코프)와 NC(선발 이재학)의 경기가 펼쳐진다. SBS SPORTS 중계

고척구장에서는 SK(선발 김광현)와 넥센(선발 한현희)전이 열린다. KBS N SPORTS 중계

잠실에서는 삼성(선발 아델만)과 LG(선발 임찬규)의 경기가 펼쳐진다. MBC SPORTS+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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