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장안구 율전동 435번지 소재 율전제2공영주차장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4월 2일부터 본격운영을 시작했다. 

공사에따르면 수원시와 공사는 그동안 성대 대학로 및 역세권 주변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한 주차난 등 각종 민원 해소를 위해 고민해 왔으며 최근 율전제2공영주차장을 신설키로 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다.

총 46면으로 조성된 율전제2공영주차장은 정기권 전용 주차장으로 주차요금은 전일(24시간) 60,000원, 야간 36,000원으로 운영한다.

인근 율전공영주차장은 일반권 전용으로 전환해 운영하며 최초 30분 적용요금은 600원으로 10분초과시 300원이 추가되며 일일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이번 확장운영과 함께 무인정산기가 도입, 정산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혼잡 시간대 직원을 배치,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 할 방침이다.

이부영 사장은 “이번 율전제2공영주차장 운영과 함께 성균관대역 및 상권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수원도시공사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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