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작가 개발지원금 5백만원 및 마케팅 컨설팅, 관련 페어 참여 기회 제공

▲ 도자 프리미어 신상품 공모 심사 장면     © 굿데일리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은 도자 기술개발과 품질 및 디자인 향상을 통해 한국 대표 도자로 성장 가능한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도자 프리미엄 신상품’ 공모를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내 도예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창작품으로 상품화를 통해 판매가 가능한 도자와 타 분야 공예와 도자를 융합한 작품 모두 응모 가능하다.

작품 심사는 상품성, 활용성, 창의성, 가능성, 가격적정성을 고려한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실물 작품 심사와 인터뷰로 구성된 2차 면접평가로 진행되며 총 24명(혹은 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품개발 지원금 5백만원이 주어지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상품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해 준다.

아울러 우수 개발자에게는 ‘2019 리빙 디자인 페어’와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G-세라믹 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국내외 다수의 상품 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공모신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 지정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20일까지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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