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위탁교육 협약으로 올해 1월부터 진행 1명의 교육생 배출

▲ 요양보호사 양성 무료 교육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정봉수)은 지난 3월 12일부터 제2기 요양보호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은 지난해 11월 23일동수원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김명수)과 매교동주민센터(동장 정봉수) 간 무료 위탁교육 협약으로 올해 1월부터 진행하였으며 1명의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저소득이면서 취업의지가 있는 관내 주민 2명을 선발해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요양보호사는 고령화시대에 취업률이 높아 인기가 많은 직종이나 이론과 실습 등 240시간(2개월 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평균 수강료가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취업의지는 있으나 비용부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기수별 1명씩, 연간 6명 정도 무료 교육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김명수 동수원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요양보호사는 전문직종으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교동에서 추천해주신 분들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에 관심있는 매교동 관내 저소득 주민은 동주민센터에서 상담 후 2개월 과정의 요양보호사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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