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 SRT연계 완도 관광상품 개발 여행사, 현지 답사 큰 호응!

완도군은 지난 14일 ㈜SR과 완도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SRT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와 SRT 매거진 관계자 26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SRT를 연계한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답사로 진행됐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예송리 해변, 윤선도 유적지, 망끝 전망대 등 역사와 문화가 깃든 보길도 일정을 시작으로 완도읍 선상 전복체험, 다도해 일출공원의 모노레일 탑승, 완도타워 등을 둘러봤다.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 및 SRT 관계자들은 완도의 자연풍광, 먹거리, 넉넉한 인심 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SRT 광주 전남권 여행상품 총괄 판매하고 있는 대원여행사 대표는 “선상전복체험을 이색 체험상품으로 개발해 관광 상품화하고자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 완도군에서 자발적으로 개발해 팸투어까지 실시하니 고맙고 반가웠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SRT를 연계한 완도 관광상품 기획에 큰 도움이 됐다”며 “상품기획 및 관광객 모집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SRT 관광 상품 개발은 접근성이 떨어져 방문하기 힘들었던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들이 완도를 찾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를 찾아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넉넉한 인심 과 맛을 느끼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앞으로도 SRT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지원을 비롯해 홍보관 운영, 여행사 대상 팸투어 등을 지속 실시해 완도만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상품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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