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서 ‘제1회 경기도 6차산업 인증제 설명회’ 개최

경기6차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제1회 경기도 6차산업 사업자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업의 미래를 이끌 6차산업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6차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6차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농업인, 귀농·귀촌 교육참가자 등 도내 농가와 경영체를 대상으로 ‘제1회 경기도 6차산업 사업자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6차산업 사업자인증제’는 지역의 농·특산물 등 농촌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업, 체험관광·유통·서비스업 등 기존 산업을 융·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농업경영체를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 대한 자금 및 판로지원,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6차산업의 이해 및 정책안내, 사업자인증제 신청안내와 함께 2017년 6차산업 전국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의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우체국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 등 온라인 입점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기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경기6차산업.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6차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과 관련해 사업자 인증 및 사후관리,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코칭, 제품의 상시 판매를 위한 안테나숍 운영, 기획판매전을 활용한 판매플랫폼 구축 등 농업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6차 산업 활성화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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