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기공식 모습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오구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원기, 안승남, 김시용, 김종철, 김준연, 민병숙 의원은 8일 오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열 도의회 의장, 남경필 도지사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의 경과보고 후 참석자 축사와 시삽 및 관계자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행위 오구환 위원장은 “합동청사 신축을 위해 애쓴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행정 서비스가 생활 곳곳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소방서가 함께 사용하게 될 합동청사는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68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된다. 또한 근무 인원 약 350명, 고가사다리차 등 20대의 소방차량을 배치하고 소방안전체험관 및 훈련시설(훈련탑)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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