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스토리텔링 교육, 1:1 멘토링으로 지원사업 효과 제고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사업을 확대지원해 판로확대를 도모하고, 브랜드 파워 및 시장 경쟁력 증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스토리텔링마케팅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특산품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별 브랜드 또는 제품의 스토리 개발 및 광고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기업당 3천만원씩 5개사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2천∼3천만원씩 5∼7개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스토리텔링마케팅사업은 참여기업의 제품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한 사전교육과 1:1멘토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브랜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스토리텔링마케팅 사전 교육 실시 후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선정기업에게는 스토리텔링마케팅 전문가와 1:1 전담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5일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지원사업을 홈페이지(www.jeju.go.kr)를 통해 공고했고 오는 20일까지 참가희망 기업을 모집한다.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제주제품의 홍보마케팅 기법을 개선하고, 타킷 등 전략방향 설정을 강화해 판로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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