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부군수 비롯한 공무원들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엄정 중립지키겠다 결의

▲ 선거중립 결의대회 모습

무주군은 5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선거중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6월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선거법 준수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종환 부군수를 비롯한 2백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공명선거를 위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위법한 선거관여를 스스로 차단하고 선거관련 규정을 준수하자는데 마음을 모았으며, △직무와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에 영양을 미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또 △소속직원, 선거구민에게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선거운동 기획에 참여, 기획의 실시에 관여하지 않을 것, △일체의 선거운동에 관여하지 않을 것,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 · 금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선거개입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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