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의식 강화대책 마련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각 부서별로 안전관련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발맞춰 「2018 구민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관내 위해요소를 정비하고 안전체험관 견학으로 지역주민 및 공무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한달간 안전사고 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물의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공무원,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체육시설 100여개소를 포함해 고시원, 목욕탕, 숙박업소, 요양시설 등 총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소화전 앞과 비상통로(복도∙계단) 불법적치물 ▲소화기 비치․ 관리 상태 ▲방화벽∙피난 유도등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대책에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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