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울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울산역 등 민간단체 등 70여 명 참여

 

▲ 울산광역시

울산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각각 울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및 울산역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에는 울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김기현 시장, 송인길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장,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향하는 시민과 버스·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지키기를 홍보한다.

오후 2시에는 울산역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장, 차경렬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장,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승·하차 질서유지 및 열차 에티켓 준수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등을 당부드리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현 시장은 이날 오전 울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합동 캠페인 참석 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임원진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귀성객 편의와 안전한 교통 대책 등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재기자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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