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각종 규제 발표와 경찰의 가상화폐 빗썸 압수수색 후 전 종목 폭락했다 4일 오후 폭등세를 보였던 가상화폐 시세가 다시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800만원대 까지 추락 했다가 1000만원 대로 올라섰던 비트코인은 5일 다시 900만원 대로 내려갔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월 5일 오전 3시 기준 시가 총액 1위인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20% 하락한 912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51% 하락한 94만 2000원에 거래 되고 있고, 리플은 7.30% 하락한 913원, 비트코인 캐시는 2.18% 하락한 125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라이트코인은 7.80% 상승한 16만 4000원, 이오스는 7.20% 하락한 9270원, 대시는 3.38% 하락한 62만 8000원, 모네로는 4.16% 하락한 24만 85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5.16% 하락한 2만 8650원, 퀸텀은 1.69% 하락한 2만 8650원, 비트코인 골드는 1.69% 하락한 10만 4000원, 제트캐시는 1.74% 하락한 39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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