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과기정통부로부터 ‘경기연구개발지원단’ 지정 현판 수여받아

▲ 단체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경기지역 과학기술 싱크탱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18일 수원 본원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의 ‘2018년 연구개발지원단 성과공유회 및 현판식’에서, 전국 17개 시・도 연구개발지원단(이하 연지단)을 대표해 과기정통부로부터 ‘경기연구개발지원단’ 지정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진행된 현판식은 과기정통부가 올해를 지역과학기술 싱크탱크인 연지단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한데 따라 각 지역 연지단을 R&D 거점 기획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우리 진흥원이 경기도 과학기술의 싱크탱크이자 정책기관임으로 대외에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과기정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연지단장 및 담당자들이 모여 지난해 대표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방향 및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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