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복합건축물 등 총 58개소 26일 까지 전수조사

▲ 화성소방서, 관내 목욕장 소방시설 일제점검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화재로 인한 대형 참사를 막고 사고예방을 위해 화성 관내 목욕장 소방시설 일제점검 중 이라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목욕장(찜질방)이 있는 건축물, 복합건축물의 지하 또는 3층 이상에 설치된 요양시설, 기타 다수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복합건축물 등 총 58개소를 26일 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서승현 서장은 태천프라자 건물 등 직접 현장을 방문 ▲비상구 폐쇄 및 피난대피로 장애요소확인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확인 ▲긴급출동시 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안전관리 향상·경각심 고취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서승현 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건물에서 비상구나 방화문에 폐쇄·고장등이 있다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는 비상구 적치물 등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화성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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