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6.4%, 정의당-5.8%, 국민의당-4.8%

-더불어민주당, 호남·TK·경기인천, 60대이상·30대, 중도보수층·중도층에서 주로 이탈하며,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 마감하고 하락세. 충청권·서울에서는 상당 폭 상승. 22일(금) 53.4% → 26일(화) 52.9% → 27일(수) 50.8%

-자유한국당, 류여해 전 최고위원 제명 과정에서 당내 ‘말폭탄’ 이어지며, 2주째 완만한 내림세. 서울·호남, 40대·20대, 중도층에서 이탈, PK, 30대·60대이상에서는 결집 

-바른정당, 안철수 대표 측과 통합 행보 이어가는 가운데, 다시 오름세. TK·경기인천·충청권, 50대이상, 중도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결집 

-정의당, 충청권·호남·서울, 40대·30대·20대, 진보층·보수층에서 결집, 2주째 오름세

-국민의당, 안 대표 측의 통합 전당원투표, 통합 반대 측의 투표거부 운동 동시에 벌어지며 3주째 약세, 최하위에 머물러. 충청권·PK·TK, 20대·50대·30대에서 이탈, 호남과 60대 이상, 중도보수층에서는 결집. 22일(월) 4.8% → 26일(화) 4.6% → 27일(수) 4.8%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12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3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5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12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2%p 내린 50.8%로 지난 2주 동안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를 나타냈다. 

민주당은 지난주 금요일(22일) 일간집계에서 53.4%를 기록했고, 26일(화)에는 52.9%로 하락한 데 이어, 27일(수)에도 50.8%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중집계로는 호남과 대구·경북(TK), 경기·인천, 60대 이상과 30대, 중도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고, 충청권과 서울에서는 상당 폭 상승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의 제명 과정에서 당내 ‘말폭탄’이 이어졌던 자유한국당은 0.2%p 내린 17.6%로 2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당은 지난주 금요일(22일) 일간집계에서 16.8%를 기록했다가, 26일(화)에는 17.7%로 올랐고, 27일(수)에도 17.6%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집계로는 서울과 호남, 40대와 20대,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PK,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측과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바른정당은 0.7%p 오른 6.4%로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는데, 주중집계로는 TK와 경기·인천, 충청권, 50대 이상, 중도보수층에서 주로 올랐다.

정의당은 0.6%p 오른 5.8%로 2주째 상승세를 보였는데, 주중집계로는 호남과 TK, 경기·인천, 30대, 중도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대표 측의 통합 전당원투표와 통합 반대 측의 투표거부 운동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 국민의당은 0.1%p 내린 4.8%로 3주째 약세가 지속되며 최하위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지난주 금요일(22일) 일간집계에서 4.8%를 기록했고, 26일(화)에는 4.6%로 내렸다가, 27일(수)에는 4.8%로 올랐는데, 주중집계로는 충청권과 PK, TK, 20대와 50대, 30대에서 하락한 반면, 호남과 60대 이상, 중도보수층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7%p 오른 2.3%,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5%p 감소한 12.3%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는 26일(화)에 지난주 금요일(22일) 일간집계 대비 0.5%p 내린 52.9%로 시작해, 27일(수)에도 50.8%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27일 일간집계와 동일)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2%p 내린 50.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8.6%p, 62.8%→54.2%), 대구·경북(▼8.2%p, 37.0%→28.8%), 경기·인천(▼5.2%p, 57.4%→52.2%),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5%p, 28.9%→23.4%), 30대(▼2.1%p, 68.5%→66.4%), 50대(▼1.8%p, 45.5%→43.7%), 40대(▼1.8%p, 65.6%→63.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11.0%p, 47.1%→36.1%)과 중도층(▼1.1%p, 53.7%→52.6%)에서는 하락한 반면, 대전·충청·세종(▲6.2%p, 53.7%→59.9%)과 서울(▲5.5%p, 52.0%→57.5%), 부산·경남·울산(▲1.3%p, 47.5%→48.8%), 20대(▲7.0%p, 59.8%→66.8%), 보수층(▲1.0%p, 24.7%→25.7%)과 진보층(▲1.7%p, 70.5%→72.2%)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는 26일(화)에 지난주 금요일(22일) 일간집계 대비 0.9%p 오른 17.7%로 출발해, 27일(수)에도 17.6%로 전일의 수준을 유지했으나, 최종 주중집계(27일 일간집계와 동일)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17.6%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3.4%p, 16.3%→12.9%), 광주·전라(▼1.0%p, 5.9%→4.9%), 연령별로는 40대(▼1.8%p, 9.7%→7.9%), 20대(▼1.2%p, 11.2%→10.0%),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9%p, 14.9%→13.0%)에서는 내린 반면, 부산·경남·울산(▲6.7%p, 20.6%→27.3%), 30대(▲1.5%p, 8.6%→10.1%)와 60대 이상(▲1.1%p, 32.4%→33.5%)에서는 올랐다. 

바른정당은 일간으로는 26일(화)에 지난주 금요일(22일) 일간집계 대비 0.2%p 내린 6.3%로 시작해, 27일(수)에도 6.4%로 전일의 수준을 유지하며, 최종 주중집계(27일 일간집계와 동일)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6.4%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2.8%p, 7.7%→10.5%), 경기·인천(▲1.5%p, 4.9%→6.4%), 대전·충청·세종(▲1.4%p, 3.0%→4.4%),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1%p, 6.4%→9.5%), 50대(▲1.5%p, 8.0%→9.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7.5%p, 2.1%→9.6%)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2.9%p, 6.3%→3.4%), 30대(▼1.3%p, 5.0%→3.7%), 보수층(▼2.2%p, 8.9%→6.7%)에서는 하락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는 26일(화)에 지난주 금요일(22일) 일간집계 대비 0.4%p 오른 4.4%로 출발해, 27일(수)에도 5.8%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27일 일간집계와 동일)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5.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1.7%p, 5.0%→6.7%), 대구·경북(▲1.6%p, 3.3%→4.9%), 경기·인천(▲1.5%p, 4.3%→5.8%), 연령별로는 30대(▲3.1%p, 5.8%→8.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3.6%p, 3.2%→6.8%)과 중도층(▲1.7%p, 3.7%→5.4%)에서 오른 반면, 부산·경남·울산(▼1.4%p, 6.0%→4.6%), 보수층(▼1.2%p, 3.1%→1.9%)에서 내렸다. 

국민의당은 일간으로는 26일(화)에 지난주 금요일(22일) 일간집계 대비 0.2%p 내린 4.6%로 시작해, 27일(수)에는 4.8%로 올랐으나, 최종 주중집계(27일 일간집계와 동일)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내린 4.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4.5%p, 7.7%→3.2%), 부산·경남·울산(▼3.5%p, 4.6%→1.1%), 대구·경북(▼1.9%p, 2.6%→0.7%), 연령별로는 20대(▼2.1%p, 2.9%→0.8%), 50대(▼1.4%p, 8.0%→6.6%), 30대(▼1.1%p, 2.6%→1.5%)에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5.4%p, 10.4%→15.8%), 60대 이상(▲3.7%p, 6.8%→10.5%), 중도보수층(▲3.8%p, 6.7%→10.5%)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7년 12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30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5명이 응답을 완료, 4.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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