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외투기업 CEO 등 200여명 한자리에

경기도는 14일 오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이병락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과 도내 외투기업 90개사 CEO 및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주)애버딘엔터테인먼트 등 5개 기업이 투자유치, 사회공헌 분야로 감사패를, 발보일플루이드코리아(유), 한국쿠제(주) 등이 지역고용 증대와 투자환경개선으로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경기도는 올해 14건의 투자유치 협약을 통해 22억7천만달러의 투자유치와 1만1,579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투자를 지속한 외투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외투기업이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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