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지난 12월11일 김시용의원(자유한국당/김포3)은 김포 주민 김태민(가명,75세)씨 외 6명과 ‘버스 노선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포시 대곶면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난 13일에 83번 버스 운행경로 변경에 대해 바로 잡아 줄 것을 민원 신청 했다.

김포시내를 한번 나갈 경우 연세가 높은 분들이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과 거리가 멀어진 버스 노선 변경을 환승 없이 한 번에 갈수 있는 버스 운행을 요구했다. 김포시청 교통행정과 조성춘과장은 “2019년도에는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시용의원은 “김포주민의 불편함이 적극 해소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생활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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