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2017년 신입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6일 진행하였다.

이날 신입직원들은 이천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이번 후원받는 가구는 공사가 지난 10월 희망나눔 콘서트 후원금(1억원)으로 경기도내 가정의 사연접수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는 후원프로그램 ‘Listen'의 대상자이며, 기존의 화목난로에서 연탄난로로 설치되면서 추가로 연탄을 지원받게 되었다.

연탄배달로 구슬땀을 흘린 공사의 신입직원 김예슬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창립2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1일부터 2주간 부서별 봉사활동(with GICO), 밝은 홈 만들기, 땔감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릴레이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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