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5.1%, 정의당-4.7%, 국민의당-4.7%

-더불어민주당, TK·수도권·호남·충청권, 60대이상·50대, 보수층에서 이탈하며 소폭 하락,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 꺾였으나 50%대 초반 이어가. PK·40대·중도층에서는 결집

-자유한국당, ‘김관진·임관빈 잇단 석방’ 정치보복 논란 심화 속에, 다시 오름세 보이며 10%대 후반 기록. 충청권·수도권·TK·PK, 60대이상,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결집

-바른정당, 국민의당과의 정책연대협의체에서 ‘예산안 부결 공조’ 가능성 시사한 가운데, 2주째 완만한 하락세 이어져. 충청권·경기인천, 20대, 진보층·보수층에서 소폭 이탈

-정의당, 지난주의 ‘김종대 논란’ 여파 이어지며, 수도권·영남·충청권, 20대·30대,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이탈, 4%대로 하락

-국민의당, 호남 초선 의원들 ‘통합 논의 중단’ 입장 표명 속 당내 갈등 지속, 지난주에 이어 횡보하며 정의당과 함께 4주째 최하위에 머물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11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7,69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11월 5주차 주중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내린 51.3%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소폭 하락했으나 50%대 초반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부산·경남·울산(PK), 40대 이하, 중도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과 수도권, 호남, 충청권, 60대 이상과 50대,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김관진·임관빈 잇단 석방’으로 정치보복 논란이 심화된 가운데, 2.2%p 반등한 18.6%로 다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충청권과 수도권, TK, PK, 60대 이상,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국민의당과의 정책연대협의체에서 ‘예산안 부결 공조’ 가능성을 시사했던 바른정당은 0.4%p 내린 5.1%로 2주째 완만한 하락세가 지속되었는데, 충청권과 경기·인천, 20대, 진보층과 보수층에서 소폭 내렸다.

지난주의 ‘김종대 논란’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정의당은 수도권과 영남, 충청권, 20대와 30대,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하며 1.4%p 내린 4.7%를 기록했다.

호남 초선 원들의 ‘통합 논의 중단’ 입장 표명 등 당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국민의당은 0.2%p 오른 4.7%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하며 정의당과 함께 4주째 최하위에 머물렀다. 국민의당은 호남과 60대 이상에서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8%p 오른 2.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9%p 감소한 13.1%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27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4일) 일간집계와 동률인 51.9%로 시작해, 28일(화)에는 51.5%로 내렸고, 29일(수)에도 50.8%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내린 51.3%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2.6%p, 39.6%→37.0%), 경기·인천(▼2.0%p, 57.7%→55.7%), 광주·전라(▼1.9%p, 64.4%→62.5%), 대전·충청·세종(▼1.5%p, 54.4%→52.9%), 서울(▼1.2%p, 52.2%→51.0%),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7%p, 35.5%→28.8%), 50대(▼3.7%p, 45.3%→41.6%),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1.1%p, 24.1%→23.0%)에서는 하락한 반면, 부산·경남·울산(▲4.3%p, 40.5%→44.8%), 20대(▲4.6%p, 56.9%→61.5%)와 30대(▲3.4%p, 66.6%→70.0%), 40대(▲2.3%p, 61.2%→63.5%), 중도층(▲1.1%p, 52.5%→53.6%)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국정원·검찰 특활비 특검법’을 제출했던 27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4일) 일간집계 대비 1.9%p 오른 18.0%로 출발해, 심재철 의원의 ‘文대통령 내란죄 형사고발’ 주장이 논란을 일으켰던 28일(화)에도 17.9%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말잔치’로 비난하고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했던 29일(수)에는 18.8%로 다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2%p 오른 18.6%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6.8%p, 18.7%→25.5%), 경기·인천(▲3.5%p, 11.4%→14.9%), 대구·경북(▲2.7%p, 23.4%→26.1%), 부산·경남·울산(▲2.0%p, 26.1%→28.1%), 서울(▲1.6%p, 17.0%→18.6%),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9%p, 28.1%→33.0%), 20대(▲2.7%p, 8.5%→11.2%), 30대(▲2.2%p, 5.8%→8.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0%p, 44.0%→51.0%)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바른정당은 일간으로 27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4일) 일간집계 대비 1.2%p 내린 4.2%로 시작해, 28일(화)에는 4.4%로 다소 회복세를 보였고, 29일(수)에도 5.9%로 올랐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내린 5.1%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2.5%p, 6.1%→3.6%), 경기·인천(▼1.0%p, 5.5%→4.5%), 연령별로는 20대(▼1.8%p, 5.0%→3.2%),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2%p, 2.0%→0.8%)과 보수층(▼1.1%p, 8.2%→7.1%)에서 주로 하락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27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4일) 일간집계 대비 0.3%p 오른 5.3%로 출발해, 28일(화)에도 5.2%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가, 29일(수)에는 4.7%로 다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4%p 내린 4.7%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2.4%p, 8.0%→5.6%), 부산·경남·울산(▼2.3%p, 5.8%→3.5%), 대전·충청·세종(▼1.5%p, 7.9%→6.4%), 대구·경북(▼1.0%p, 3.8%→2.8%), 경기·인천(▼1.0%p, 5.9%→4.9%), 연령별로는 20대(▼4.0%p, 9.1%→5.1%), 30대(▼3.1%p, 8.0%→4.9%), 60대 이상(▼1.9%p, 3.0%→1.1%),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0%p, 3.8%→0.8%)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국민의당은 일간으로 호남 초선 의원들이 ‘통합 논의 중단’ 입장을 밝혔던 27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4일) 일간집계 대비 1.0%p 오른 5.7%로 시작해, 유성엽 의원의 언론인터뷰 등 당내 갈등이 이어졌던 28일(화)에는 4.6%로 내렸고, 바른정당과의 정책연대협의체 출범에서 ‘예산안 부결 공조’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29일(수)에도 4.4%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4.7%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광주·전라(▲4.6%p, 8.7%→13.3%)와 60대 이상(▲1.2%p, 7.0%→8.2%)에서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7년 11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7,690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2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