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안전을 위한 포천지역 토론회’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30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안전 포천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안전에 대한 문제해결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포천 지역의 학생·교사 및 안전 유관기관, 학계, 시민단체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지역사회 거버넌스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의 주제로 앞서 광명, 파주, 시흥지역에서 개최됐고, 시흥지역에서는 학생안전과 관련한 유관기관과의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다.

경기도교육청 안전정책과 오덕환 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생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어 포천지역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

화 조성을 위해 학생안전 지역거버넌스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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