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행감 진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13일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관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염종현 위원장은 “청년실업이 심각한 현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고민해야할 때이다.”면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문화체육관광국에서 해야 하고 전반적인 일자리 창출과 실적 관리를 고민하고 독려 해야 한다 ”고 요청했다.

김광철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이 전란으로 인해 문화재 등 건축물이 파괴된 상황 으로 현황 파악이 시급한데 경기도에서는 문화재 실태 파악이 전반적으로 부실하다”고 지적하였고 “소실된 문화재의 대부분이 목조 건물이기 때문에 복구비용 등 산출을 명확히해서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윤경의원은 “문화체육 인프라가 시군수요의 30%정도 밖에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전국 최대 광역 지자체인 경기도의 도민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국 차원에서 좀 더 예산반영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분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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