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12일 경기대학교에 위치한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팔달구청장배 창작음악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8일 합동개회식 개최로 인하여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고사리 손으로 준비한 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넘는 아이들부터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테크닉을 겸비한 일반부 경기까지 참여자들은 선의의 경쟁 속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일반적인 줄넘기가 아닌 음악과 율동을 겸비한 창작음악 줄넘기 대회가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를 통해 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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