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1월 11일 수원 만석 실내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 등 5개 시․도와 도내 17개 시·군 선수들과 보호자 등 총3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장애인배드민턴 ’종목은 2020년 일본 도쿄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대회 결과 휠체어종목 WH1&WH2 복식 우승은 김선철 이천시"이용호"서울시선수, 청각부분 DB 남복은 황재구"평택시"윤종훈"충북"선수, 스탠딩 SL3&SL4남 복은 김정철"인천시"문호준"인천시"선수, 스탠딩SL3&SL4 여복은 한정원"용인시"  백형덕"부천시"선수, 지적종목 IDD남복은 조상길"부천시"곽지승"화성시"선수 IDD여복은 김승미"수원시"김혜정(서울시) 선수, IDD혼복은 곽지승"화성시"김미 정"하남시"선수가 우승을 하였으며, 경기도 곽지승화성시"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지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경기도 선수들의 8연패를 아낌없이 축하해주고, 앞으로도 경기도가 9연 패, 10연패 를 달성하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되어 “경기도”를 널리 알리고 빛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을 비롯 수원시 국회의원 박광온, 이찬열 의원 , 경기도 의회 김호겸 부의장, 예산특별위원회 박옥분 의원농정해양위원회 김주성 의원, 교육위원회 박재순 의원등 각 가맹단체 회장들이 참석해 장애인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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