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남·북광장에 만연된 호객행위, 유해광고물, 노상적치물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행

▲ ‘화성동부경찰서 불법단속’ 동행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은 9일 저녁 7시부터 화성동부경찰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동탄 남·북광장에 만연된 호객행위, 유해광고물, 노상적치물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동행,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문화 활동에 나섰다.

 

동탄 남·북광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그간 불법행위가 늘면서 시민들의 통행권 , 휴식권 등이 침해당하고 있으며, 건전한 소상공인들의 영업행위 역시 위협받고 있었다.

 

화성시와 화성동부경찰서(총경 박형준)는 19일까지 계도기간, 20일에서 12월 말까지 단속기간으로 두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설 계획으로, 이를 앞두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수능이 끝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호를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의 남·북광장은 동탄시민들이 저녁시간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불법행위가 동탄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동탄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건강하게 광장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광장을 건강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계획한 박형준 총경은 “화성시와 협력하여 동탄 남북광장이 밝고 건전한 상권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불법 전단지 배포 및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연말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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