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문 대상 선정..국정감사, 입법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 높게 평가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제8회 한국전문인대상’ 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전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현직 기자를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돼 미디어 사업에 관련한 사회공익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여도 등을 평가해 각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찬열 의원은 국정감사, 입법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현실을 지적하고 더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개선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먼저 이찬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에 만연한 인사채용 부정 행태를 낱낱이 밝혔다. 감사원 감사 등을 요구하여 부정채용 문제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했고, 이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이른바 ‘채용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했다. 뿐만 아니라 채용부정 시 기관장 및 임직원 명단 공개, 부정합격자 채용 취소 등을 골자로 하는"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LPG차량에 대한 사용규제 완화 방안이 담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안을 통과시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출퇴근 산업재해의 인정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개정안을 통과시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에 발 벗고 나서왔다.

 

이찬열 의원은 “보내주신 기대와 격려에 양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많은 성과에 보람이 크다. 늘 초심의 마음과 자세로, 한결같은 뚝심으로 장안구민과 국민께서 보내 주신 믿음에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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